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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경기 어려울수록 ‘흥’을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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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경기 어려울수록 ‘흥’을 살려야

내수 경기가 전체적으로 어렵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과 이로 인한 신흥국의 저성장,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 전쟁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이다.

다만, 우리 민족은 옛부터 풍류를 즐겼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 때도 음악과 춤을 즐기면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했다. 농악이나 두레패가 그 증거이다.
1980년 11월 9일 첫 방영 이후 국민 프로그램이 된 K본부의 ‘전국 노래자랑’이 현재까지 방송을 지속하는 이유이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풍류를 즐기는 서민들의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21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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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미니콘서트가 이날 관내 남한산성유원지에서 열렸다. (위부터)가수 고병희 씨가 ‘유리창엔 비’, 한세일 씨가 ‘모정의 세월’, 김상배 씨가 ‘몇미터 앞에다 두고’, 오승근 씨가 ‘내나이가 어때서’ 등 자신의 대표 곡으로 흥을 돋구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미니콘서트가 이날 관내 남한산성유원지에서 열렸다. (위부터)가수 고병희 씨가 ‘유리창엔 비’, 한세일 씨가 ‘모정의 세월’, 김상배 씨가 ‘몇미터 앞에다 두고’, 오승근 씨가 ‘내나이가 어때서’ 등 자신의 대표 곡으로 흥을 돋구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인근 주민과 등산객 등 미니 콘서트에 참석한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흥에 못이겨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인근 주민과 등산객 등 미니 콘서트에 참석한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흥에 못이겨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이 이날 주최한 ‘은행시장 가을 경품대축제’장 역시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인 은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노래자랑과 풍물패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각각 펼쳐졌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이 이날 주최한 ‘은행시장 가을 경품대축제’장 역시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인 은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노래자랑과 풍물패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각각 펼쳐졌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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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1동 은토리마을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달빛 축제가 관내 자혜 공원에서 이날 펼쳐졌다. 가족 아영 행사인 달빛 축제는 가족 노래 자랑에 이어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은행1동 은토리마을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달빛 축제가 관내 자혜 공원에서 이날 펼쳐졌다. 가족 아영 행사인 달빛 축제는 가족 노래 자랑에 이어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