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가 전체적으로 어렵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과 이로 인한 신흥국의 저성장,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 전쟁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이다.
다만, 우리 민족은 옛부터 풍류를 즐겼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 때도 음악과 춤을 즐기면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했다. 농악이나 두레패가 그 증거이다.
1980년 11월 9일 첫 방영 이후 국민 프로그램이 된 K본부의 ‘전국 노래자랑’이 현재까지 방송을 지속하는 이유이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풍류를 즐기는 서민들의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21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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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