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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4곳, 지난해 방송사업매출 8081억 원... 광고매출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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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4곳, 지난해 방송사업매출 8081억 원... 광고매출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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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4곳의 방송사의 매출이 연평균 17%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출항목별 종합편성사업자 방송사업매출 추이 표. 사진=정보통신정책연구원
JTBC, 매일방송, 채널A, 조선방송 등 종합편성사업자(종편) 4곳의 방송사의 매출이 연평균 17%의 상승을 보이며 급상승하는 모양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종편사업자와 계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사업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종편 사업자 4곳의 방송사업 매출은 지난해 808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7272억 원과 비교했을 때 11.1% 상승한 수치다. 최근 3년동안의 연평균 증가율은 16.8%로 나타났다.

종편은 보도, 교양, 오락 등 장르의 구분없이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 송출이 가능하다.
종편사업자의 방송사업매출 중 광고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처음으로 50% 이상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전체 방송사업매출 대비 55.9%를 차지해 4482억 원을 기록했다.

또 종편의 유료방송 관련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종편의 유료방송 가입 가구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 전체 종편 방송업자의 매출 중 방송프로그램제공매출이 10.0%를 차지했다. 최근 3년동안 연평균 15.1%의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종편 사업자 중 JTBC는 최근 3년동안 연평균 32.1%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기준, 전체 종편 사업자 4사의 방송사업매출에서 43.4%를 차지하기도 했다.

노희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원은 "종편 사업자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종편 매출에서 광고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