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물복지’ 거꾸로… 작년 유기동물 12만 마리

공유
0

‘동물복지’ 거꾸로… 작년 유기동물 12만 마리

이미지 확대보기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는 증가하는데 비해 동물보호센터 숫자는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금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기동물은 2008년 7만7877마리에서 2018년 12만1077마리로 35.6% 늘었다.

반면 동물보호센터는 411개에서 298개로 27.4% 줄었다.

이에 따라 보호센터 당 보호 동물도 189마리에서 406마리로 크게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