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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버스·택시 기사에 대한 폭행사건이 8000건 넘게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된 폭행 가해자는 8539명으로 이 가운데 74명이 구속됐다.
서울 2591건, 경기 남부 1155건, 부산 766건, 대구 525건, 인천 513건 등이었다.
박 의원은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부문이 보호벽 설치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동네북’ 버스∙택시 기사…폭행 연 27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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