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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환경보호에 팔 걷어…전기차 인센티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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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환경보호에 팔 걷어…전기차 인센티브 강화

독일 정부가 4만 유로 미만의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강화한다. 독일 국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사진 DB
독일 정부가 4만 유로 미만의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강화한다. 독일 국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사진 DB
독일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팔을 걷었다.

현지 정부는 2023년부터 4만 유로(5200만 원) 미만의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신 독일 정부는 휘발유와 디젤 가격을 리터당 36월 인상한다.

이 같은 이유로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투자는 늘고, 상대적으로 수요는 부진하기 때문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