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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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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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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사수했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2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8개를 빼앗았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35에서 2.41로 조금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2.51이다.

아메리칸리그 1위이자 전체 3위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53이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타이틀 1위를 차지한 적은 없었다.

박찬호가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0년 217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리그 2위에 오른 적은 있다.
하지만 1위 랜디 존슨(347탈삼진)과 격차는 꽤 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