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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여름아 부탁해' 105회 여름이 송민재, 친부 윤선우에 돌직구 "친엄마 알아요?"…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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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여름아 부탁해' 105회 여름이 송민재, 친부 윤선우에 돌직구 "친엄마 알아요?"…몇부작?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05회에는 여름이(송민재 분)가 친부 주상원(윤선우 분)에게 친엄마를 아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여름아 부탁해' 10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05회에는 여름이(송민재 분)가 친부 주상원(윤선우 분)에게 친엄마를 아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여름아 부탁해' 105회 예고 영상 캡처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장민우·남선혜, 연출 성준해) 105회에는 여름이(송민재 분)가 친부 주상원(윤선우 분)에게 친엄마 김보라를 아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여름아 부탁해' 10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주상원이 주용진(강석우 분)과 허경애(문희경 분) 등 가족들에게 왕금희(이영은 분)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한준호(김사권 분)가 결사 반대한다.
한준호는 "여름이 엄마는 내 전처"라며 상원과 금희 결혼을 반대한다. 그러나 상원은 "제가 그런 금희씨를 사랑합니다"라며 결혼 강행의사를 밝힌다.

왕금동(서벽준 분)은 엄마 나영심(김혜옥 분)에게 큰누나 왕금희와 주상원이 결혼하면 안 되느냐며 안타까워한다.

상원이 금희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왕재국(이한위 분) 또한 아내 나영심에게 "두 사람 진짜 안 될까? "라며 결혼을 허락해주자고 말한다.

한편, 주상원은 친아들 여름이를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직 여름이에게 친아빠라고 밝히지 못한 상원은 "아저씨가 여름이 아빠가 되면 어떨 것 같아?"라며 이야기를 할 타이밍을 살핀다.

사채업자들은 마침내 변명자(김예령 분)가 숨어 있던 찜질방에 찾아온다. 도망치려는 명자를 본 사채업자는 "어딜 도망가시려고?"라며 위협한다.
겁에 질린 변명자가 "나 지금 가진 돈이 없는데"라고 변명하자 사채업자는 "아드님이 의사에 작가라고 하지 않으셨나요?"라며 한준호와 한석호(김산호 분)를 거론하며 협박한다.

한편, 여름이는 주상원 서랍에서 생모 김보라 사진을 발견하고 의아해한다. 주상원에게 보라 사진을 보여준 여름이는 "이거 우리 친엄마인데 아저씨도 우리 친엄마 알아요?"라며 상원에게 보라와의 관계를 묻는다.

이날 주상원이 여름이에게 친아빠라고 드디어 밝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여름아 부탁해'는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12회 연장을 결정, 132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