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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 5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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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 5종 선봬

롯데주류가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롯데주류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주류가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미국산 컬트 와인 '오린 스위프트(Orin Swift)' 5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오린 스위프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로버트 몬다비' 출신의 와인 메이커 데이브 피니(Dave Phinney)가 1998년에 설립했다. 이곳의 와인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가 모든 품목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줄 만큼 향과 맛이 뛰어나다.
롯데주류가 이번에 준비한 와인은 오린 스위프트의 '마네킹' '블랭크 스테어' '사막에서의 8년' 등 화이트 와인 2종, 레드 와인 3종이다. 특히 마네킹은 샤도네이, 비오니에, 그르나쉬블랑 등을 블렌딩해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황금빛 색상, 레몬향과 자스민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오린 스위프트는 와인 자체의 균형감과 독창적인 레이블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산 컬트 와인"이라며 "지난 2017년에 선보인 4종의 오린 스위프트 와인과 소비자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