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아동센터 건립 착공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겸 신협중앙회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원구 SBS희망내일위원회 사무국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신협임직원과 군북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은 이번에 함안군에 세워질 10번째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함께하게 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SBS 희망TV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프로젝트에 사회공헌 기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함안군 아동센터는 군북면 중암리에 지상 2층(연면적 264㎡) 규모로 지어지며, 공부방, 놀이방, 조리시설 등을 갖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앞으로의 건축과정 중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완공 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 등을 연계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