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매각 후 이관 작업에 돌입하게 되며, 고객이 BNP 쪽으로 옮길 때까지 프라임 중개 플랫폼의 관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몇 단계로 나눠 실시될 공산이 크기 때문에, 결국 어느 정도의 자산과 기술이 BNP 쪽으로 옮겨지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한편 중국경제 매체 신랑재경(新浪財經)은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인원은 향후 몇 년 동안 프론트 및 백오피스를 포함해 약 1000명의 임직원이 넘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행의 이번 거래는 2019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고객 잔액은 2021년 말까지 이관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