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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진보논객 진중권 왜?... 일본인과 결혼 그리고 '전라인민공화국' 비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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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진보논객 진중권 왜?... 일본인과 결혼 그리고 '전라인민공화국' 비난 파문




진보학자 진중권이 24일 관심이다.

독일유학을 중단하고 귀국한 후 저술가로서, 언론인으로서, 교육자로서 활동하게 되는데, 인터넷, 방송, 강연 등을 이용해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비평하여 논객으로서 이름을 날렸다.

2012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되었고, 교수로서 일하면서도 트위터를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해 논평하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사회 비판을 이어갔다.

1982년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입학하여 1986년에 졸업했다.

1993년에는 독일로 유학하여 1994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철학과에서 미학, 해석학, 언어철학을 공부하며 '언어 구조주의 이론'으로 박사과정을 다니다 박사학위를 받지 못했다.

1999년 10월에 귀국했으며 독일 유학 중 일본인 미와 교코와 1997년에 결혼후 미와 교코와의 사이에서 아들 1명을 두었다.

진중권은 2002년 대선 이후 호남 지역이 노무현 당선자에게 90%가 넘는 몰표를 준 것에 대해, ‘전라인민공화국' 행태라면서 비난을 퍼부었다.

이것은 당시 진보누리 게시판에서 인터넷 논객으로 활동하던 당시의 발언이었다. 최근엔 조국 사태와 관련 정의당의 태도에 실망을 드러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