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아이 마이크로서저리 클리닉과 키르키즈 국립대학이 공동 설립한 메디컬 센터 KNGU 인터호스피털은 지난 1999년 메디슨으로부터 85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대여받았다.
이에 따라 2016년 아이 마이크로서저리클리닉 소유주 알마즈벡 이스만쿨로프와 교육부 관리 및 대학 직원들을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지만 시효 만료로 사건이 종결됐고 메디슨은 아직까지도 보상을 받지 못했다.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는 지난 7월 키르키즈스탄방문 중에 이 사건을 언급했고 키르키즈스탄 당국은 양국 신뢰 차원에서 이 문제 해결을 다시 법원에 맡기기로 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