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65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실무협상에서 조기에 실질 성과를 도출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한미 동맹과 관련, 두 정상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 추호의 흔들림 없음을 재확인했다.
또 양국 경제협력을 포함, 호혜적·포괄적 방향으로 한미 동맹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