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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집단폭행 중학생 엄중 처벌" 청와대 청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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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집단폭행 중학생 엄중 처벌" 청와대 청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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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노래방에서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24일 2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 글은 하루 만에 청와대나 정부 측의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최초 청원자는 "이 학생들은 필히 엄중 처벌해 법의 무서움과 사람의 인권을 박탈시키면 어떤 죄가 성립돼 본인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어지는지 깨우치게 해야 한다"며 "폭행당한 피해자 여학생의 인권을 몰락시킨 것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고 적었다.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중생 7명은 모두 경찰에 검거돼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넘겨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