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의 대출을 통해 일부 아이막의 하수 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바양울기(Баян-Өлгий), 잡항(Завхан), 웁스(Увс), 도르노드(Дорнод), 고비숨베르(Говьсүмбэр) 아이막과 에르뜨네트(Эрдэнэт)시의 하수처리시설을 건설하고 확장한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한편 아르항가이(Архангай), 울항가이(Өвөрхангай), 도르노고비(Дорноговь), 우문고비(Өмнөговь), 볼강(Булган), 흡수골(Хөвсгөл), 헨티(Хэнтий), 돈드고비(Дундговь), 수흐바타르(Сүхбаатар), 다르항(Дархан) 아이막에 3,000㎥의 폐수 처리 용량을 갖춘 하수 처리장은 이미 완료됐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