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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수도권도 비상… 인천에서 의심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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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수도권도 비상… 인천에서 의심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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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에 이어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농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시 강화군의 돼지 농가에서 혈청 검사를 통한 예찰 과정 중 ASF가 의심되는 농가 1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강 이남 지역인 김포에서 ASF가 확진된 지 하루 만에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의심 농가가 나온 것이다.

확진될 경우 국내에서 ASF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금까지 ASF가 확진된 곳은 파주시 연다산동과 연천군 백학면, 김포시 통진읍, 파주시 적성면 등 4곳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