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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클로버게임즈와 기업공개 대표주관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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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클로버게임즈와 기업공개 대표주관사 계약

2020년 프로젝트 출시와 상장 준비 본격화

한국투자증권이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DB
한국투자증권이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DB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은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로버게임즈는 설립 후 1년이 되지 않은 2018년에만 스프링캠프, 헤이스팅스 자산운용, DSC인베트스트먼트로부터 누적 투자액 100억 원 이상을 유치한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이다.
올해에만 차세대 게임에 관련된 3차례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하여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마친 단계다.

윤성국 클로버게임즈 대표는 “이번 대표 주관사 계약으로 매출 발생 직전 단계에서부터 상장 리스크를 검토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벤처 기업이 되기 위한 외부의 시각을 경청하면서 더욱 개발에 집중해 오는 2020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의 프로젝트를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태웅 한국투자증권 IPO 팀장은 “클로버게임즈는 탄탄한 팀워크와 개발력뿐만 아니라 창업 초기부터 원게임 리스크를 탈피해 두 가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며 “게임의 경험을 혁신하는 차세대 모바일 게임 벤처 기업으로서 기업공개 시 흥행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