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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구 기후재앙 피하려면, 탄소배출 3배 더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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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구 기후재앙 피하려면, 탄소배출 3배 더 줄여야

뉴욕에서 열린 UN 세계 기후행동 정상회담에 앞서, 국제 기후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 약속을 3배로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지구 기후가 당초 예측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북극의 빙하가 1979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2%씩 감소했고, 지난 10년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2100년까지 지구온난화의 상승을 막기 위해 과감한 계획이 필요하고, 2031년까지 미국과 영국 등과 같은 산업 발전국을 중심으로 대기업들이 석탄 사용을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