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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대폭락, 가상화폐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다…. 국제회계기준 IFRS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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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대폭락, 가상화폐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다…. 국제회계기준 IFRS 확정

비트코인 시세 대폭락, 가상화폐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다…. 국제회계기준 IFRS 확정
비트코인 시세 대폭락, 가상화폐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다…. 국제회계기준 IFRS 확정
비트코인 대폭락, 가상화폐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다…. 국제회계기준 IFRS 확정

비트코인이 대폭락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돈도 금융상품도 아니다라는 국제회계위원회의 IFRS 회계 기준이 나오면서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이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상통화 보유 시 IFRS 기준서를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한 끝에 가상통화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IASB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130여개국이 사용하는 회계기준인 IFRS를 제정하는 기구다.

IFRS해석위원회는 "일부 가상통화는 재화·용역과의 교환수단으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현금처럼 재무제표에 모든 거래를 인식하고 측정하는 기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다른 기업의 지분상품(주식)이나 거래 상대방에게서 현금 등 금융자산을 수취할 계약상의 권리와 같은 금융자산 정의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정했다.

종합하면 가상통화는 현금도 아니고 은행의 예금이나 주식, 채권, 보험, 신탁 등 금융상품과도 다르다는 것이다. '
IFRS 해석위원회는 그대신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번 IFRS해석위원회 결정으로 가상통화의 제도권 진입은 한층 더 요원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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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