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한미일 동맹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미국의 외교·경제·안보적 이해를 위하여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구조를 위해,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역설했다.
미국 의회 결의안은 이어 대북제재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와 다른 유엔 회원국들과의 (한미일) 삼각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한미일 동맹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회 엘리엇 엥겔(민주·뉴욕) 위원장 등이 발의를 주도했다.
엥겔 위원장은 한일 경제전쟁등과 관련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간의 중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바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