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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여름아 부탁해' 107회 윤선우, 여름이 송민재에 친아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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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여름아 부탁해' 107회 윤선우, 여름이 송민재에 친아빠 고백

김혜옥, 문희경에 "손자 못 내준다" 일침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07회에는 주상원(윤선우 분)이 드디어 여름이(송민재 분)에게 친아빠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여름아 부탁해' 107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07회에는 주상원(윤선우 분)이 드디어 여름이(송민재 분)에게 친아빠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여름아 부탁해' 107회 예고 영상 캡처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여름이 송민재에게 친아빠라고 고백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장민우·남선혜, 연출 성준해) 107회에는 주상원(윤선우 분)이 드디어 여름이(송민재 분)에게 친아빠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여름아 부탁해' 10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나영심(김혜옥 분)은 친할머니임을 강조하며 대책없이 달려드는 허경애(문희경 분)에게 여름이를 절대 맡길 수 없다고 선언한다.

나영심은 여름이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왕금희(이영은 분)가 가짜 엄마고 주상원이 친아빠"라고 갑자기 폭로한 허경애에게 "이런 할머니 밑에서 우리 여름이 절대 자라게 할 수 없다"며 쏘아붙인다.

무조건 손자를 빼앗아갈 욕심만 가득한 허경애는 "난 이 길로 소송 걸 겁니다. 각오 단단히 하세요"라고 협박조로 나온다.

한편, 변명자(김예령 분)는 둘째 며느리 주상미(이채영 분)에게 왕금주(나혜미 분)가 예비 형님 될 사람이라고 말한다.

석호(김산호 분) 집에 온 상미가 금주를 보고 "여전하구나. 버릇없고 싸가지 없는 거"라고 막말을 하자 변명자가 상미에게 "니 형님 될 사람한테 그게 무슨 말 버르장머리니?"라고 일침을 가해 사이다를 선사한다.

왕금희는 허경애 폭로로 주상원이 친아빠임을 알고 놀란 여름이를 다독인다. 여름이가 "레스토랑 아저씨가 친아빠에요?"라며 울먹이자 금희는 여름이를 꼭 안아주며 "아저씨 한 번 만나볼 거야?"라고 물어본다.
여름이가 고개를 끄덕인 가운데 주상원은 금희에게 자신이 여름이를 만나보겠다고 나선다.

마침내 주상원은 아들 여름이와 공원 나들이를 가서 아빠로서 다가간다.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한 상원은 여름이와 자전거를 즐기며 "너무 늦었지만 정말 좋은 아빠가 될게"라고 약속한다.

핏줄에 대한 욕심만 가득한 허경애가 금희를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