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이번 홍보영상은 기존의 프레임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내용으로 현대건설의 핵심 기업정신인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홍보영상은 일반적으로 국내·외 현장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던 기존의 기업영상과는 달리 시대상을 반영해 속도감 있는 영상편집과 전자음악 기반의 경쾌한 록비트를 활용해 젊고 도전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달한 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현실적 화면구성, 세련된 영상미, 빠른 편집 등을 통해 건설의 예술성과 첨단산업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특히, 지루하고 불필요한 설명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콤팩트한 정보만 담아 시청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막도 최대한 간결하게 명시했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기업 홍보영상을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을 고려해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로 제작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새 길을 개척해가는 리더로서 건설산업도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된 정교한 예술적 작업이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