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김칠봉) 53회에는 한수호(김호진 분)가 송보미(본명 이봄, 박시은 분)가 송장구(이장유 분) 범행 증거가 되는 혈흔이 묻는 조순자(이보희 분)의 흰옷을 숨겼다고 오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5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송보미가 송장구 범행 날 입었던 흰옷을 가지고 온 것을 본 조순자는 한수호(김호진 분) 걸고넘어진다.
범행이 드러날까 불안한 조순자는 "한수호 그 인간 내가 살인자라고 헛소문 퍼트리고 다니는 놈이야"라고 소리치며 보미에게 선수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