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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배가본드' 3회 무기 로비스트 문정희, 이승기 독살?!…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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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배가본드' 3회 무기 로비스트 문정희, 이승기 독살?!…인물관계도

2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 3회에는 민항기 테러범 배후로 짐작되는 무기 로비스트 존앤마크사 제시카 리(문정희 분) 측에서 테러라고 주장하는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독살을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드라마 '배가본드' 3회 예고 영상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 3회에는 민항기 테러범 배후로 짐작되는 무기 로비스트 존앤마크사 제시카 리(문정희 분) 측에서 테러라고 주장하는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독살을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드라마 '배가본드' 3회 예고 영상
2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 3회에는 민항기 테러범 배후로 짐작되는 무기 로비스트 존앤마크사 제시카 리(문정희 분) 측에서 테러라고 주장하는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독살을 시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배가본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배수지 분)는 "블랙박스 음성기록 장치에서 테러범 통화기록을 확인했다라며 민항기 추락사고가 기기결함이 아닌 테러 때문"이라고 보고한다.
그러나 이를 보고받은 국방부 정책실장 박만영(최광일 분)은 "덮어"라며 더 이상 비행기 사고에 대해 캐지 말라고 지시한다.

국정원 정보팀장 기태웅(신성록 분)은 "비행기 사고로 200여명이 죽었습니다. 증거하나 없다고 덮는다는게…"라며 항명한다.

그럼에도 박만영은 "하라면 해. 인마"라며 절대 복종하라고 고함을 지른다.

테러범들에게 본격적으로 쫓기기 시작한 차달건은 고해리에게 "그놈들이 대체 누군데,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건데"라고 따지고 든다.

달건은 태권도 시범단으로 뽑혀 모로코행 비행기에 올랐다가 희생된 차훈(문우진 분)을 가리키며 "내 조카가 왜 죽었느냐고?"라며 분통을 터트린다.

모로코 대사관에서 해리와 같이 근무하던 김호식(윤나무 분) 또한 테러범들의 희생자가 된다.
피투성이가 된 김호식은 해리 품에서 "아무 것도 하지 마. 무서운 사람들"이라며 숨을 거든다.

한편, 국정원 블랙요원 해리는 테러범에게 쫓기는 달건에게 "지켜주겠다"며 먼저 쉬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달건은 해리를 백허그하며 "그 실력으로 누굴 지켜주겠다고"라고 말해 로맨스 시작을 알린다.

한편 비행기 테러 배후 제시카 리는 독극물이 든 앰플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차달건 정맥에 깊이 찔러 넣겠다?"라며 "총은 안 돼. 독살도 안 돼"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제시카는 "절대 타살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는 뜻이야"라며 미션 임파서블급 미션으로 달건을 해치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차훈 죽음을 파헤치며 고해리와 공조하던 차달건은 공항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뒤 쓰러진다.

해리는 쓰러진 달건을 흔들며 "달건씨 정신 차려 봐"라며 다급하게 외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무고한 생명을 창졸간에 앗아간 민항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 테러를 교묘하게 은폐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가적인 비리를 파헤치는 방랑자들의 추격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6부작 배가본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인물관계도. 편집=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인물관계도. 편집=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