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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 급속 확산, 64% 우크라이나 통화 심각한 우려…뉴욕증시 다우지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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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 급속 확산, 64% 우크라이나 통화 심각한 우려…뉴욕증시 다우지수 비상

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 급속 확산, 64% 우크라이나 통화 심각한 우려…뉴욕증시 다우지수 비상
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 급속 확산, 64% 우크라이나 통화 심각한 우려…뉴욕증시 다우지수 비상
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 급속 확산, 64% 우크라이나 통화 심각한 우려

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이 급속 확산하고 있다.
미국 CBS방송은 30일 미국 성인 205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탄핵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찬성하는 응답은 55%로 반을 넘었다. 탄핵 조사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였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87%가 탄핵에 찬성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는 77%가 찬성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에 대해서는 '적절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8%에 그친 반면 '적절하지 않지만 합법적이다'는 31% 그리고 '불법이다'는 41%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42%가 그렇다, 36%는 탄핵당해야 하는 건 아니다 그리고 22%는 답하기 이르다고 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탄핵조사 착수가 발표된 뒤인 26∼27일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2.3%포인트다.

탄핵 여론이 높게 나타나면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환율도 요동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