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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 '액티비티',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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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 '액티비티',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

트립닷컴, 한국 찾은 외국인 액티비티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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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제주의 액티비티가 방한 관광객에게 큰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위에 오른 'N서울타워 전망대'의 모습. 사진=트립닷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서울과 제주의 '액티비티'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방한 관광객의 국내 액티비티 구매량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서울과 제주의 액티비티가 인기가 높았다. 상위 10개 상품 중 서울이 4개, 제주가 4개를 차지했고 경기와 부산의 액티비티 1곳씩이 이름을 올렸다. 판매량을 기준으로는 서울·경기 지역의 액티비티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상품의 수로는 제주도가 서울과 함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1위는 서울의 'N서울타워 전망대'였다. 이곳은 해발 480m의 높이에서 360도 파노라마 시점으로 서울을 감상할 수 있어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2위와 3위는 경기의 '에버랜드'와 서울의 '뮤지컬 난타(명동극장)'였다.

4위부터 6위는 제주 지역의 액티비티의 몫이었다. '제주 에코랜드'가 4위를 기록했고 5위와 6위는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과 '뮤지컬 난타(제주)'였다. 그중 에코랜드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를 모델화한 링컨 기차를 타고 30만평 규모의 곶자왈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7위는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뮤지컬 페인터즈 히어로(서울)'로 집계됐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수중 테마파크로 부산의 '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의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주의 '제주 아쿠아플라넷' 순이었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최근 여행자들에게 액티비티는 여행장소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발전할 만큼 인기가 높다"며 "트립닷컴은 한국이 보유한 훌륭한 액티비티를 지속 발굴해 외국인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