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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매일 책임감 안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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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매일 책임감 안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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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30일 "매일매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출근하고 있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법무·검찰개혁위원회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오늘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2기가 출범하는 날"이라며 "법무·검찰 개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 오늘 회의 많이 지켜봐달라"고 했다.

조 장관은 지난 11일 검찰개혁 추진 지원단과 정책기획단이 협의, 법무·검찰개혁위원회를 신속히 발족하도록 지시했다.

위원회에는 비법조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방검찰청 형사부·공판부 검사를 참여시키며, 위원 위촉시 40세 이하 검사와 비검찰 법무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