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매회 평균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 국제행사 규모에 비해 식음시설과 편의시설에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쉬웠다”며 “제너시스 BBQ가 박람회에 함께 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든든하다”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행사 수익금 일부를 박람회 사무국에 기부하기로 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의 모습으로 귀감을 보였다.
한편 올해 4회째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