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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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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 1.8%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2%에서 1.8%로 내렸다.
S&P는 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분기 보고서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6%에서 2.1%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지난 7월 초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로 내린 바 있다.

S&P는 또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25%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각각 0.7%와 1.2%로 전망했다.

한편 S&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1%에서 4.9%로, 내년은 5.1%에서 4.8%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