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멕시코인더스트리닷컴 등 멕시코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상신브레이크는 아르테가주 코아우일라 남동부(서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중 하나를 선택해 자동차 브레이크시스템용 안정기를 생산하는 부품생산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약 3~4년 안에 다른 공장 건설을 위해 7000만 달러의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멕시코법인 상신 브레이크는 멕시코와 고객의 지원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자동차 산업은 최근 생산 및 판매가 변화를 겪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시 생산, 품질 개선, 가격 경쟁력 등 차별화 된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코아우일라 지역은 이상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상신브레이크는 지난해 6월 가동에 들어간 아르테가주에 있는 4만여㎡ 규모의 부품생산공장에서 가동 수개월만에 안정기 80만개를 생산했으며 올해말에 100만개를 제조할 예정이며 앞으로 15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