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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본부, 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특별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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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본부, 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특별상 ‘2관왕’

‘사물인터넷·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전력구관리시스템 출품’ 기술 우수성 인정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는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2019 Tiwan Innotech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는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2019 Tiwan Innotech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는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2019 Tiwan Innotech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 TWTC)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 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기술 융복합 현실기반 지능형 전력구관리시스템’을 출품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것.
이와 함께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대만발명협회로부터 ‘특별상’도 수상하며 2관왕도 차지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임철원 본부장은 “최근 서울 KT 지하통신구 화재, 발전소 화재 등으로 사회기반시설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세계적인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초 독점기술 확보로 전 세계 전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교두보가 마련되었음을 확신한다”며 “향후 사내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발명 지원을 통해 한전 광주전남본부가 전력시장 혁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