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 TWTC)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 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기술 융복합 현실기반 지능형 전력구관리시스템’을 출품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것.
한전 광주전남본부 임철원 본부장은 “최근 서울 KT 지하통신구 화재, 발전소 화재 등으로 사회기반시설 재난대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세계적인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초 독점기술 확보로 전 세계 전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교두보가 마련되었음을 확신한다”며 “향후 사내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발명 지원을 통해 한전 광주전남본부가 전력시장 혁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