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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차기작에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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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차기작에 주연 확정

배우 박서준이 이병한 감독 차기작 '드림'(가제)에 주연으로 확정됐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박서준이 이병한 감독 차기작 '드림'(가제)에 주연으로 확정됐다. 사진=뉴시스
배우 박서준이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한 감독 차기작 '드림'(가제)에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처한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Homeless, 노숙자) 월드컵 도전을 생생하게 그렸다.
박서준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를 받은 뒤 급조된 축구 대표팀 감독 이 된 윤홍대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면서 인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믹수사극 '극한직업'으로 1600만명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년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 '사자' 등에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