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폐박물관의 이동전시는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열린 박물관을 통해 올바른 화폐문화를 알리고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조폐공사에서 제조한 다양한 메달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화폐, 귀금속(금・은)으로 만든 불리온 메달도 공개한다.
이동전시와 함께 ▲5억원 지폐 다발 들어보기 ▲동전쌓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관람객 400명에게 '상평통보 압인 책갈피'를 선사한다.
조폐공사 오미숙 고객행복팀장은 "돈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랑이와 치우천왕 불리온 메달, 조선의 어보, 한류 스타인 엑소 메달 등 다양한 메달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