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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우디 에너지장관, "사우디 석유생산 완전 회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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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사우디 에너지장관, "사우디 석유생산 완전 회복" 밝혀

하루 1130만배럴 생산…경제개혁 상징 사우디아람코 상장 주력 방침

사우디의 아부카크 석유시설 복구작업 현장. 사진=로이터/뉴스1이미지 확대보기
사우디의 아부카크 석유시설 복구작업 현장. 사진=로이터/뉴스1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3일(현지시간) “지난달 석유시설 공격으로 감소한 석유생산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압둘아지즈 에너지장관이 모스크바에서 에너지관련회의에서 사우디의 석유생산능력이 현재 하루 1130만 배럴이 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석유생산 회복을 계기로 국영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의 상장에 주력할 방침도 나타냈다. 아람코의 상장은 석유의존에서부터 탈피를 꾀하려는 경제개혁의 핵심사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