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는 강원, 경상, 전라, 충청권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국립공원과 주요 명산 일대에서 대자연의 비경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전나무 향을 맡으며 단풍여행을 즐기는 '오대산 단풍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수페리어 또는 켄싱턴 객실 1박과 오대산 월정사 입장권 2매, 전나무 비누&캔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11월 30일까지 지리산 능선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가을 야생화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가을 나들이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기프트 박스 1개 등으로 이뤄졌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이색 레포츠 체험과 단풍 구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알프스 스카이 하동 패키지'를 마련했다. 12월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1박과 조식 2인 혜택은 물론 하동 알프스 짚와이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유람선 위에서 느긋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충주호 단풍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충주호 유람선 승선권 2매, 아메리카노 2잔 이용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람선에서는 옥순봉, 구담봉, 흔들바위 등을 에워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