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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보그워너 창녕공장, 스타터 모터 누적생산 7000만개 돌파

김환용 편집위원

입력2019-10-04 13:44

미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보그워너 창녕공장이 지난 8월 1일 스타터 모터 7000만개 생산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브라질 매체 SEGS가 보도했다.

회사측은 최첨단 기술과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경험을 생산 현장에 접목시켰고 22년간 헌신한 직원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보그워너 창녕공장은 1997년 12월부터 스타터 모터를 생산해 왔고 강력한 구동시스템과 탁월한 내열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 세계 21개국 43개 업체 제품을 주문자상표 부착(OEM)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회사는 오는 2029년까지 1억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