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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통 사극 '나의 나라', 첫 방송서 시청률 3.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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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통 사극 '나의 나라', 첫 방송서 시청률 3.5% 기록

고려말 조선초 배경으로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린 액션 사극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등장인물들. 사진=JTBC  이미지 확대보기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등장인물들. 사진=JTBC
4일 첫 방영된 JTBC 정통 사극 '나의 나라'가 첫 방송에서 3%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나의 나라' 1회는 유료플랫폼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 '나의 나라'는 1회에서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 등 주요 인물들의 출신과 가족사, 관계 등에 대한 설명이 소개됐다.

이 금토 드라마는 각자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막역한 친구 사이인 서휘와 남선호간의 관계가 고려말 조선초 역사적 격변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젊은 배우들이 주인공이지만 최근 트렌드인 퓨전 사극보다는 정통 사극에 가깝다.

200억 원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나의 나라'는 1회부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 마트'는 3.3%(이하 유료가구),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6.9%, JTBC '비긴 어게인3'는 4.3%로 집계됐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