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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기업] 가스안전공사 "생산에서 사용까지 '수소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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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기업] 가스안전공사 "생산에서 사용까지 '수소안전' 책임진다"

'컨트롤타워' 수소안전추진단TF 출범, 해외 전문기관과 협정 기술고도화 박차
독일·체코·덴마크 등과 수소안전 기준·실증 협력 다져...부품 국산화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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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음성 본사 전경.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수소산업 육성의 중심축이라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산업의 안전을 책임질 '컨트롤 타워'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월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효율적 수행과 향후 수소안전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안전추진단'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수소안전추진단TF는 앞으로 정식부서 신설을 위한 시범조직으로 현재 수소안전 관련 제도개선, 기준개발, 검사·진단, 제품실증, 안전관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말 우리나라 수소 안전을 위한 그동안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TF는 수소시설 안전에 국내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반의 기술과 안전성을 논의하고 있다.
정식부서로 신설되면 수소안전추진단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안전을 책임질 '컨트롤 타워'가 될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한다.

지난해에는 독일 경제기술부 산하 독일연방물질연구소(BAM)와 수소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협정을 맺었고, 지난달에는 체코 최대 시험인증 국가기관 SZU, 지속가능에너지 전문연구로 명성이 높은 덴마크국립공과대학(DTU)과도 잇따라 협정을 체결하면서 수소연료전지의 국제기준과 인증, 수출제품 인증, 연구과제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로드맵', 지난해 '수소경제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을 자체 수립해 운영 중인 가스안전공사는 수소경제 안전관리 분야에서 많은 세부과제들을 발굴해 수행 중이며, 현재 융복합수소충전소, 패키지형 수소충전소에 관한 안전관리기준 실증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여 충전소 구축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 중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는 다가오고 있는 미래"라고 강조하며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안전관리 제도와 기준, 현장인력 양성에 힘써 '안전한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