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환경재단-할리스커피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개최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와 함께 11월 3일까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으로 전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 생명과 생활의 필수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할리스커피도 이번에 참여하게 됐다.
공모전에는 '물과 생활(일상에 함께하는 물)' '물과 생명(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물)' 그리고 '물과 직업(직업과 연관된 물)' 등 3개 주제를 표현한 사진 작품을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대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토대로 작품을 평가, 총 1000만 원 상금 규모로 27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일반 소비자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자 할리스커피의 일부 매장과 미술관 등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