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6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순자(이보희 분)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문장수(강석정 분)는 서우선 라인으로 갈아탄다.
문장수가 "일단 명함부터 받으시죠?"라고 말하자 명함을 본 남상한은 "남상한 대표?"라며 흐뭇해한다. 남다운 또한 명함을 보고 실장으로 승진했음을 확인한다.
한편 이나비는 할머니 서우선에게 "송보미가 이봄이 아닌지 맞는 지 긴가 민가 해?"라고 물어본다.
송장구(이장유 분) 집에서 조순자 사주를 받은 조복자(최수린 분)에게 말려들어 보미가 차린 밥상을 엎어버린 서우선은 "아닌 게 확실 해?"라며 보미 정체를 의심스러워한다.
나비는 "뭐 유전자 검사라도 해서 알려줘?"라며 쿵따리로 가 보미 칫솔을 챙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처 할머니 서우선을 이용하기로 결심을 굳힌 문장수는 서우선을 찾아가 "할머님이 장모님한테 힘을 너무 실어 주셨어요"라며 조순자가 무소부지의 권력을 휘두른다고 알린다.
물불 안 가리는 조순자에게 쫓겨날 위기에 처한 문장수는 서우선에게 이봄을 찾겠다며 "제가 처형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장모님 모르게요"라고 대답한다.
나비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송보미가 이봄임을 확인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