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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시리즈] 최지만 "7타수 무안타 끝 담장 밖으로 날렸어요"...포스트 시즌 첫 홈런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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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시리즈] 최지만 "7타수 무안타 끝 담장 밖으로 날렸어요"...포스트 시즌 첫 홈런 꽝

올 시즌을 타율 0.261·19홈런 63타점으로 마감한 최지만.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올 시즌을 타율 0.261·19홈런 63타점으로 마감한 최지만. 사진=뉴시스
7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최지만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각) 미국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선발로 출전 변화구를 받아쳐 4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3-1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태에서 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의 148km의 볼을 받아쳤다.

탬파베이는 3회말 현재 4-1로 이기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