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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실시간 검색 왜?…귀신 루머로 '세계 7대 흉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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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실시간 검색 왜?…귀신 루머로 '세계 7대 흉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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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OCN은 8일 영화 '곤지암'을 오후 1시부터 방송함에 따 라 누리꾼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영화 '곤지암' 포스터


채널 OCN이 8일 영화 '곤지암'을 오후 1시부터 방송함에 따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곤지암'은 지난해 3월 개봉된 정범식 감독 영화로 연기파 배우 박성훈을 비롯해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등 신인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췄다. 공포 체험의 성지로 꼽히는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는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병원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이 돌자 이를 확인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은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원장실, 치료실, 의문의 402호실 등 병원 내부를 촬영해 소름을 선사한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세계 7대 흉가로 선정된 곳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곤지암 정신병원을 운영하던 병원장이 "귀신에 홀렸다"거나 "정신병을 앓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루머가 돌면서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은 실제로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는 곤지암 정신병원을 운영했던 병원장이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곤지암 정신병원의 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장의 자녀들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 가서, 그 후 운영할 사람이 없어서 폐쇄됐다"며 폐쇄 사유를 밝혔다.

영화 '곤지암'은 누적관객수 267만명을 기록했다. 관람객 평점 7.51, 기자 평론가 평점은 6.33점을 받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