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현지매체에 따르면 일본 무역 회사 스미토모 공사와 베트남 부동산 개발자 BRG 그룹은 합작 투자를 통하여 하노이에 42억 달러의 스마트 시티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노이 시로부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토지보상 문제와 행정적 절차 문제로 여러 차례 연기되면서 건설이 중단된다는 소문이 도는 등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스미토모는 베트남에 3개의 공업단지를 운영중이며 BRG그룹은 여러 골프장 및 호텔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