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신임 총재는 8일 총재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등 전 세계를 향해 추가 금리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독일과 네덜란드, 한국 등을 꼽집어 을 거론하면서 "인프라와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재정집행을 늘릴 것" 을 권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경제의 가장 큰 문제로 미중 무역전쟁을 꼽으면서 무역전쟁에 따른 누적손실이 내년까지 7000억 달러로 글로벌 총생산의 0.8%에 해당한다고 추정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