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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무역협상 결렬 위기, 트럼프 블랙리스트 중국기업 28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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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무역협상 결렬 위기, 트럼프 블랙리스트 중국기업 28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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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무역협상 결렬 위기, 트럼프 거래금지 블랙리스트에 중국기업 28개 추가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되자마자 또 다시 결렬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 기업 28곳을 거래금리 블랙리스트에 올리면서 미중 무역협상분위기가 급속 악화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9일 하이크비전 등 총 28개 중국 기관과 기업을 제재리스트에 올렸다. 이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하이크비전 뿐 아니라 신장 위구르 자치지역 인민정부 공안국과 19개 산하 기관, 하이크비전과 다화, 아이플라이텍(IFLYTEK), 샤먼 메이야 피코 인포메이션, 이씬(Yixin) 과학기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블랙리스트 조치는 중국 신장(新疆) 지역에서의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처우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관보에서 " 블랙리스트에 오른 대상은 신장의 위구르족, 카자크족을 비롯해 다른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의 억압과 대규모 임의구금, 첨단감시 등의 이행에 있어서 인권침해와 유린에 연루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제재대상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미국 정부의 승인 없이는 미국이나 미국 기업으로부터 부품 등을 구매할 수 없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1천100만 명의 위구르족 이슬람교도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00만명 이상이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시설에 대해 미국이 조직적 탄압으로 규정하며 비판하고 있다. 중국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인도적 직업교육센터'라고 반박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 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