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IT의 날’ 은2005년 전자•IT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해 전자•IT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해마다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특히 박종문 실장은 품질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사제품의 상당수준 품질혁신을 이뤄냈으며 가전계열사 위니아딤채와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영찬 위니아딤채 제어개발 담당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중장기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선행연구를 지속해 세계 가전시장에서 국내 가전 경쟁력을 높인 것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찬 담당은 가정에서 IoT 가전을 결집시킬 허브 모델을 고민한 끝에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세대 스마트 딤채를 개발했다. 그는 또 연결성을 강화하고 음성인식 인공지능(AI)과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한 2세대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