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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협약식…이재용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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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협약식…이재용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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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13조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충청남도·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기 위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국경제투어' 11번째 행선지로 충남을 선정했고, 그 일정의 하나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13조 원 넘는 공격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1위를 추구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격려하고, 제조업 근간인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은 올해 들어 7번째이며, 지난 6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당시 4대 그룹 총수가 함께 오찬을 한 이후로 107일 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삼성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이 공동 기술개발, 우선 구매 등 상생 협력에 기반한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대표와 학과 학부·대학원생,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승조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과 이호승 경제수석, 고민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