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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ADEX 2019’ 참가해 미래 국방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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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ADEX 2019’ 참가해 미래 국방기술 선보인다

LIG넥스원이 ‘ADEX 2019’ 참가해 미래 국방기술 선보인다. LIG넥스원 부스 조감도. 사진=LIG넥스원이미지 확대보기
LIG넥스원이 ‘ADEX 2019’ 참가해 미래 국방기술 선보인다. LIG넥스원 부스 조감도. 사진=LIG넥스원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오는 15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 참가해 첨단기술을 뽐낸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제품 △미래 국방기술 △수출추진품목 등을 주제로 홍보전시관을 꾸미고 군(軍)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무기체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무기를 비롯해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항공전자 장비, 전자전 장비 등 무기체계를 소개한다.

또한 다목적 무인헬기와 소형 정찰 드론, 미래형 보병체계 핵심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근력증강로봇, 개인병사체계 등 다양한 무인로봇 제품군을 선보인다.

해외 국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는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중거리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 II’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 등 감시정찰장비 등을 소개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이 보유하고 있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기술역량과 미래전과 현대전에 최적화된 통합솔루션을 국내외 고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ADEX 2019’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첨단 무기체계 수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