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솔로 정규 2집 '퍼포즈' 22일 발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태연(30)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퍼포즈(Purpose)'를 발매한다.

태연은 2017년 2월 첫번째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를 발매한지 1년 8개월 만에 2집 앨범을 내놓는다.
새 앨범명 '퍼포즈'는 태연에게 음악이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성이자 목표 중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곡 10곡과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앨범 '사계' '블루' 등 총 12곡을 담는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 멤버들과 데뷔한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솔로 가수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5년 첫 솔로앨범 '아이'(I), 2016년 2월 디지털 싱글 '레인', 같은 해 6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이', 2017년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파인'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퀸 임을 입증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태연은 지난 7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를 히트시키는 등 OST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