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보험연구센터는 보험업계와 학계의 소통을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북카페, 회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로 이뤄졌다.
북카페는 학계, 업계, 연구원 등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꾸며졌다. 회의실은 산학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했다. 세미나실은 업계와 학계가 진솔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교수연구실은 학계와 연구원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 15명을 비롯 보험유관단체, 업계 등 50여명이 참가해 산학보험연구센터 설립을 축하하고 설립의 의의를 공유했다.
이어진 기념세미나에서는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에 필수적인 소비자보호에 대해 학계와 업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