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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 연구 활성화 위한 산학보험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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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 연구 활성화 위한 산학보험연구센터 설립

(왼쪽부터) 유지호 보험개발원 상무, 이경희 상명대 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서영종 손해보험협회 상무, 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 김홍종 생명보험협회 상무, 오승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채원영 보험연구원 연구원이 10일 열린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유지호 보험개발원 상무, 이경희 상명대 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서영종 손해보험협회 상무, 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 김홍종 생명보험협회 상무, 오승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채원영 보험연구원 연구원이 10일 열린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은 보험업계와 학계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험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산학보험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오픈식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보험업계와 학계의 소통을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학계의 이론적 바탕과 업계의 실무적 지식을 공유해 보험 관련 연구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북카페, 회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로 이뤄졌다.

북카페는 학계, 업계, 연구원 등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꾸며졌다. 회의실은 산학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했다. 세미나실은 업계와 학계가 진솔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교수연구실은 학계와 연구원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 15명을 비롯 보험유관단체, 업계 등 50여명이 참가해 산학보험연구센터 설립을 축하하고 설립의 의의를 공유했다.

이어진 기념세미나에서는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에 필수적인 소비자보호에 대해 학계와 업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